(주)비아이엠팩토리-SCK, 건설현장의 실질적 BIM 활용 방안 세미나 개최
SCK(AUTODESK 공인 총판)는 AUTODESK 제품 벤더사의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시공단계 BIM 쓰임에 대한 전지적 참견시점 (현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주)비아이엠팩토리의 이명훈 부장이 연사로 나서, 건축시공기술사로서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BIM의 실제적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명훈 부장은 세미나에서 건설 현장의 타임라인을 상세히 소개하며, BIM에 대한 현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공유했다. 특히 기존의 일반적인 BIM 작성법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더욱 쉽고 편리하게 BIM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들을 제안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세미나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건설현장이란 어떤 곳인지', '건설현장에서의 BIM의 탄생과 소멸 그리고 환생', '건설현장에서 BIM을 잘 쓰는 법'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현장의 실제 니즈와 앞으로의 BIM 활용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 (주)비아이엠팩토리 이명훈 부장이 현장에서 BIM을 활용한 사례를 소개하고있다.
이명훈 부장은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BIM이 단순한 3D 모델링 도구가 아닌 실질적인 현장 관리 도구로 발전해야 한다"며 "앞으로 BIM이 현장과 본사 양쪽에서 실용적인 데이터베이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CK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BIM 활용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발표 자료 중 일부 / 현장 분위기를 알기 쉽도록 구성되어있다.
이번 행사는 BIM 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건설 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 세미나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BIM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