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팀팩토리의 찬미입니다!
가끔은 일상의 작은 변화가 우리에게 특별한 설렘을 가져다주곤 하죠.
오늘은 비아이엠팩토리의 DX1팀에게 그 기쁜 소식이 있다고 하는데요,
특별히 안정민 부장님, 홍인기 주임님과 DX1팀의 근황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아이엠팩토리의 DX1팀, 설렜던 시작을 기억하며
Q . 비아이엠팩토리의 스캐닝을 맡고있는 팀이죠!
DX1팀을 지휘하고 계신 정민 부장님, 스캐닝 업무를 처음 시작하셨을 때가 궁금해요.
정민 : 스캐닝 업무와의 첫 만남은 바야흐로 7년 전인 2017년 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때는 비아이엠팩토리가 아닌 건설사에 몸 담고 있었는데, 모든 것이 이때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입니다. 당시 3D스캐닝에 대해서 전혀 들어본 적 없던 저로서는 설렘보다는 걱정이 앞섰는데요. 하루 하루 현장에서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한 걸음씩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3D스캐닝을 잘하는 사람이 되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Q . 처음 시작이었던 것 만큼 지금의 DX1팀을 만들기 어려우셨을 것 같아요.
정민 : 비아이엠팩토리 DX1팀이 생겨나기까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리모델링 프로젝트였습니다. 당시 BIM 업무를 진행하던 직원 두 명에게 "너희 스캐닝 해볼래?"라는 제안으로 시작된 작은 변화가, 현재 6명 한 팀으로 성장하기까지... 대한민국에서 리모델링 스캐닝의 절대 강자가 되기 위해 오늘도 현장에서, 사무실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Q . 지금까지 진행한 프로젝트 중 DX1팀의 성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터닝포인트가 있으신가요?
정민 : 현재의 DX1팀이 있게 해준 L사의 프로젝트는 흘린 땀방울만큼 배운 것이 참 많은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측량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스캐닝과 결합된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로 P사의 리모델링 프로젝트 3건의 스캐닝 용역을 통합 수주하는 쾌거를 이루었죠. DX1팀의 다음 프로젝트는 어디일까요?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 바로 여러분이 우리의 다음 파트너가 되어주실 것이라 기대합니다.
Q . 요즘은 정말 회사에서 DX1팀원들을 보기가 힘든 것 같아요. 그만큼 바빠졌다는거겠죠?
인기 : 맞아요. 요즘은 팀원들이 현장에 나가있을 때가 많아요. DX1팀은 2023년 5월에 신설되었어요. 첫 1년 간은 3D 스캐닝 업무에만 집중하며 기술력을 다져왔는데요, 2024년 6월부터는 측량 장비도 새로 들여오고 팀원도 충원 되면서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일주일 내내 현장에 나갈 만큼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어요. 도로 주변이나 중장비가 오가는 건설 현장, 불규칙한 지형의 현장 대지까지... 위험 요소가 있는 곳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작업하고 있답니다. 수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하루하루 성장하는 DX1팀이 되고 있어요.
우리는 DX1팀 현장입니다 !
힘든 현장에서도 항상 유쾌한 DX1팀! (최고에요)
Q . DX1팀만의 특별한 이야기가 궁금한데요, 팀원들과의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인기 : 현장 특성 상 이른 새벽부터 출발해야 할 때가 많은데요. 그럴 때면 출장 나간 직원들끼리 새벽 일찍 편의점에 모여 따뜻한 컵라면 한 그릇 씩 먹고 출발합니다. 추운 겨울 아침도 이렇게 시작하면 몸도 마음도 든든해지죠.
현장 여건이 아무래도 위험하고 또 열악하지만, 서로를 살피며 안전에 유의하면서도 즐겁게 작업하고 있어요. 이런 소소한 일상들이 모여 DX1팀만의 특별한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답니다.
첫 법인 차량을 소개합니다 !
앞서 두분의 인터뷰처럼 DX1팀의 발자취가 조금씩 넓어지고 있어요. 3D 스캐닝 업무로 시작해서, 이제는 더 많은 현장에서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주 3~4회 정도로 현장 방문이 잦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법인 차량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고 하네요.
Q . 장비가 늘어나면서 겪었던 어려움도 있었을텐데요.
인기 : 저희가 사용하는 스캐닝, 측량 장비들과 각종 안전 장구, 공구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양도 많고 무게도 만만치 않아서 차량 이동이 꼭 필요했어요. 그 동안은 장비를 책임지는 직원이 본인 차량에 이 많은 짐을 싣고 출퇴근을 해야 했답니다. 특히 혼자 출장을 나가야 할 때는 그 많은 장비들을 여러 번 나눠서 옮겨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죠.
그리하여 비아이엠팩토리 DX1팀의 첫 법인차량이 나왔습니다! (짜잔)
여러 차종을 고민하다가 첫 법인 차로 ‘레이 밴’을 선택했다고 해요. 장비랑 공구들 실을 공간도 넉넉하고, 좁은 도심에서도 운전하기 편하겠어요. 주 3-4회 씩 출장 다니다 보니 연비도 중요했는데, 이 부분에서도 레이가 괜찮았다고 하네요.
첫 법인차량 출동입니다!
이렇게 귀여운 고사 보신 적 있나요?
새 법인차량! DX1팀을 잘 부탁한다!
원래 DX1팀의 장비 및 장구류가 이렇게 많았다고 하네요..! 🥹
첫 시작을 소중하게 !
새 차량이 들어오자마자 저희 나름의 소소한 이벤트도 진행했어요! 법인 차량의 이름을 지어주기 위해서 공모도 받고 투표도 했답니다. 각자 나름대로 차량에 어울리는 이름을 제안해주셨는데요, 이런 소소한 이벤트가 비아이엠팩토리의 첫 법인차량을 맞이하는 우리 모두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
앞으로도 DX1팀을 응원합니다!
DX1팀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 나갈 거예요. 더 많은 현장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DX1팀의 다음 이야기도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