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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이 가득했던 6월 팩토리데이

안녕하세요. 팀팩토리의 서찬미입니다! 지난 6월 26일에는 4월의 기획 워크샵에 이은 특별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우리가 어떻게 하나의 '팀'으로 뭉쳐 특별한 하루를 보냈는지, 영감이 가득했던 6월 팩토리데이 후기를 소개합니다!

본격적인 컨텐츠 만들기 대작전!

지난 4월, 팩토리데이 10회를 맞아 특별한 기획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우리의 다양한 백그라운드로 컨텐츠를 만들어보자'는 멋진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이 워크샵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이었죠. (4월 팩토리데이 후기 보러가기)
인터뷰 컨텐츠 제작 중, 촬영이 부끄러우신 정민 부장님의 모습…
4월에는 아이디어 스케치와 기초를 다지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 6월 팩토리데이는 그 아이디어에 살을 붙이고 서로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째 만남이라 그런지, 팀원들의 모습이 훨씬 편안해 보였고 각자의 과제에 더욱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정말 모두가 최고였습니다!
피드백 시간은 특히 흥미진진했는데요! 각자의 프로젝트와 노하우를 컨텐츠에 녹이는 과정과 방법이 모두 달라서, 컨텐츠 자체뿐만 아니라 그것을 풀어가는 방식의 중요성도 새삼 깨달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떤 흥미로운 컨텐츠가 탄생할지, 벌써부터 기대되지않나요?!
일상 업무에 몰두하다 보면 시야가 좁아지기 쉽습니다. 작은 오류를 놓치기도 하고, 고정된 틀에 갇혀버리기도 하죠. 하지만 다른 팀원들의 아이디어와 접근 방식을 보며 '이런 방법도 있구나!'하고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팀원분들도 이번 경험이 일상 업무에도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랍니다! 컨텐츠 제작이 쉽지 않았을텐데, 모두가 최선을 다해 참여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팀팩토리가 정말 건강한 조직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 해 준 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배도 채우고 대화도 나누고

워크샵 후 정원레스토랑으로 이동! 걸어가는 동안에도 서로의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레스토랑에는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등 정말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눈으로 보는 재미에 이어 맛보는 즐거움까지, 완벽한 점심 시간이었습니다.
평소에 잘 마주치지 못했던 다른 팀원 분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업무 이야기부터 취미 얘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대화가 꽃피었죠. 맛있는 음식과 함께 자연스럽게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노먼 포스터 전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자인

맛있는 점심 식사 후, 서울시립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이번엔 세계적인 건축가 노먼 포스터의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이었어요.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모두의 눈이 반짝였죠. 완성된 작품은 물론이고, 포스터의 스케치와 저서까지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특히 '거킨 빌딩'이나 'HSBC 본사' 같은 유명 건축물의 설계 과정을 상세히 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노먼 포스터의 "적게 쓰면서 더 많은 것을 이루는" 디자인 철학에 모두가 공감했죠.
전시를 보며 동료들과 의견을 나누는 것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같은 작품을 보고도 이렇게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다니 놀라웠어요. 이런 게 바로 우리 팀의 힘이 아닐까요? 개인적으로는 인기님의 노먼 포스터의 건축물과 3D 목업 분석 이야기가 특히 인상 깊었는데요, 덕분에 구조를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같은 작품을 관람하지만 이렇게 서로 다른 생각과 전문성을 나누는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새롭고 다양한 시각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이번 전시 관람은 단순히 작품을 눈에 담는 것을 넘어, 우리의 일과 철학을 되돌아보고 팀원들과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앞으로의 업무에 이런 경험들이 어떻게 반영될지, 정말 기대됩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팩토리데이 워크샵은 4월에 진행했던 워크샵의 연장선이었는데, 2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의 열정과 몰입도는 오히려 더 깊어진 것 같아요. 팀원들을 보며 제 마음에도 불꽃이 일었답니다!
우리가 팩토리데이 워크샵에서 컨텐츠를 제작했던 것이 단순히 글을 쓰는 것 만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고도의 기술과 노하우로 정보를 재생산하는 것 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일상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었죠. 이런 것들이 바로 팩토리데이의 진정한 의미 아닐까요?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팀팩토리,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이 날을 기획해주신 재홍님, 그리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팀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팩토리데이를 통해 우리는 또 한 번 성장하고,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다음 팩토리데이에서 또 만나요!
아, 그리고 우리가 만든 멋진 컨텐츠들! 많이 궁금하시죠? 곧 인스타그램과 Archive For BIMer에 업로드될 예정이에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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